기아차 ‘모닝’, 소형차 브랜드 인지도·충성도 “최고”

2015-03-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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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워 소형차 부문 4년 연속 1위 차지

기아자동차 '모닝'.[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소형승용차 중에서 기아자동차의 ‘모닝’이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모닝이 소형차 부문 1위에 올랐다. 모닝은 2012년 이후 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 17회째인 K-BPI는 국내 최초 브랜드 평가 지수다. 이번 조사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의 1대 1 개별 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를 조사한 후 지수화 해 결과를 산정했다.

모닝은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으로 모닝의 인기와 높은 인지도, 뛰어난 충성도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족과 함께 고객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브랜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월 터보 엔진 장착 및 상품성 강화한 ‘더 뉴 모닝’을 새롭게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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