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소가 장군면 소재 ㈜남양유업 세종사업장과 함께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8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진은 혈당, 콜레스테롤 등 측정 모습과 이상 지질혈증에 대해 상담하는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업장과 손잡고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는 장군면 소재 ㈜남양유업 세종사업장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8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 보건소와 ㈜남양유업 세종사업장은 “Happy Walking”을 건강 테마로 선정하고 걷기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관련기사세종시 북부,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 민간임대 아파트 최초 공급세종시 조치원읍 저수지서 영아 시신 발견 세종시는 프로그램 참여인원에 대한 사전 조사결과 60.7%가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나 걷기 실천율을 높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경선 남양유업 사업장 간호사는 “지역 보건소와의 연계 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고, 행복한 명품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프로그램이 지역의 다양한 기업으로 확대·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세종시형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사업이 모범이 돼 다른 지자체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보건소 #세종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