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업계 최초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2015-03-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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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루에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스웨덴의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블루에어는 공기청정기 최초로 한국의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아토피 안심 마크 선정은 아토피 환자들이 직접 사용하는 시험과정과 대한아토피협회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이뤄진다. 아토피 안심 마크를 인증하는 대한아토피협회는 환경 친화적 제품 발굴 및 추천을 통하여 환경 유해요소를 감소시킴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협회다.
이번에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블루에어 650E’, ‘블루에어 450E’, ‘블루에어 270E’, ‘블루에어 센스’ 다.

이번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블루에어가 자체 개발한 헤파 사일런트 필터(HEPASilentTM)로 아토피 주요 유발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 박테리아 및 미세먼지를 99.97%까지 제거하여 아토피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공기청정기로서는 국내 최초로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했다고 블루에어 측은 설명했다.

블루에어는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CADR(Clean Air Delivery Rate)’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블루에어 공식 블로그에서는 아토피 안심 마크 획득을 기념하여 3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에어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블루에어 270E와 아토팜 멀티 밤, 커피 기프티콘을 총 49명에게 증정한다.

블루에어 벵트리트리 CEO는 “블루에어가 국내 아토피 안심 마크 획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토피 안심 마크 획득을 통해 블루에어가 아토피 유발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나 박테리아는 물론, 위험한 실내 오염물질인 유기화합물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하여 아토피 환자들에게 특히 더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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