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 주주총회 의안분석 서비스 개시

2015-03-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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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경제연구소는 '주주총회 의안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주총회 의안분석 서비스'는 코스피 및 코스닥의 주요 400개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에 올라온 주요 의안들을 분석하는 서비스이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관투자가들의 의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주주총회의 주요 의안들을 집중 분석해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5 주주총회 의안분석'에서는 4일 현재 올해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총회의 주요 특이사항을 분석해 제공한다.

의안분석 대상 기업의 배당을 비롯해 이사·감사 선임의 건, 정관변경, 이사보수한도와 관련한 트렌드도 분석했다. 개별 기업에 대한 의견도 제시해 의결권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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