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학온동(동장 이광수)이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학온동체육회 주관으로 동 주민들의 화합·풍년을 기원하는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학온동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통, 단체, 개인별로 나눠 진행하는 윷놀이 대회와 여성 주민을 위한 투호 던지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제기차기 대회 등을 열어 이웃간 정을 나누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또 행사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그마한 선물을 대다수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