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기아자동차는 하나, 롯데카드와 카드복합할부상품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단, 일반거래는 지속하기로 합의해 이 두 카드사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는 계속 기아차를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는 또 가맹점 계약기간이 이달 7일 각각 종료되는 삼성카드와 BC카드와는 이달 15일까지, KB국민카드와는 17일까지 계약 기간을 한차례 연장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기아차는 현대카드, 신한카드와도 복합할부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관련기사"20만대 판매 돌파" 수출로 中 내수 부진 뚫은 기아차S&P "트럼프, 20% 관세 시 현대·기아차 영업익 19% 감소" #기아차 #롯데카드 #하나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