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시장 봄맞이 이벤트… 해외여행·롯데월드 등 경품 증정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자동차 모형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봄을 알리는 경칩을 맞아 자동차 업계에서도 봄맞이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전국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봄맞이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통해 자동차 전시장을 온 가족이 함께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우선 유아동반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전시장’ 모형 장난감을 제공한다. 단순 경품 증정 위주의 행사가 아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이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레저시장 겨냥한 BMW의 도전 ‘뉴 액티브 투어러’
• 재계 정·관계 '센 분' 영입 경쟁

또 이달 전시장을 찾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3명) ▲롯데월드 티켓 2매(200명) △대전 오월드 티켓 2매(100명) △2015 서울모터쇼 티켓 4매(100명) 등 총 503 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3000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전시장에서 직원에게 이벤트 응모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기아차 전시장 방문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