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YBM 한국TOEIC위원회, '맞손'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지난 4일 오후 학내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와이비엠 한국TOEIC위원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보공유와 발전 방안을 구축하고, 대학의 국제화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학내에 정기 TOEIC Speaking 공인인증 시험센터 유치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응시 기회 및 편의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향상과 외국어 활용 능력 고양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한 ㈜와이비엠 한국TOEIC위원회는 토익 및 토익스피킹 무료 특강 등을 진행키로 했다.

한국해양대 김홍승 기초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관련 교육환경 조성과 정보교류 협력이 강화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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