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과 상관 없이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리퍼트 미 대사는 5일 김기종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후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곳에서 CT를 찍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 봉합수술을 받았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강북삼성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한미 연합훈련(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