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혁신센터 파이낸스존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혁신센터 파이낸스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김한철 이사장이 5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혁신센터 파이낸스존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해 이날 처음 열린 현장간담회에는 △15개 혁신센터 입주기업과 △전북혁신센터 △전북도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소재 기업 및 혁신센터 입주초기 기업으로 수도권보다 열악한 사업환경과 기술개발 인프라에 대해 호소했다.

또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로 느끼는 자금·기술이전문제, 투자확대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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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도입초기에 있는 혁신센터가 지역주도의 창업허브, 혁신거점으로 뿌리내리고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