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오는 3월 31일 입대 확정 ... JYJ 박유천도 올해, 김준수는 내년에

2015-03-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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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오는 3월31일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3월 31일 현역 입대한다.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남은 시간동안 팬들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오는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김재중은 최근 오는 31일로 입대 일자를 확정하고, 약 한달 가량 팬들을 다방면으로 만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김재중은 오는 14일에는 해외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달 말 군입대를 코앞에 두고는 국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7시와 29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The Beginning of The End)'라는 타이틀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중은 지난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 '허그', '오정반합'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2010년 JYJ로 독립 후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해왔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스파이'의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YJ의 다른 멤버에 대해서는 "박유천은 올해 안에 김준수는 내년에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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