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민원기동반은 기업지원, 일자리지원, 산업단지, 유통가공, 규제개혁 등 2개조 5개 담당으로 구성돼, 기업과 세종시 간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농산물 판매 경로 개발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민원기동반은 ▲매월 3~5개 기업체 방문, 자금과 통상 지원 등 기업민원 해결 ▲기업의 구인과 세종시민의 구직 연결 지원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세종시 농산물의 기업체 식자재 사용협조 ▲불합리한 기업규제 발굴 및 해소 등 각 담당별로 전문화된 인력을 구성해 기업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정화 투자유치과장은 “찾아가는 민원기동반은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725개 세종시 기업체 가운데 종업인 수 30인 이상인 133개 기업체를 우선적으로 순회 방문할 예정”이라며, “맞춤형 현장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정책 홍보와 애로사항 발굴·해소를 통해 기업과 세종시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