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2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이 전산 장애로 인터넷 뱅킹 거래가 일부 중단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SC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부터 2시간가량 전산처리 지연으로 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서비스 오류는 이날 오후 6시께부터 복구된 상태다. SC은행 관계자는 "주말 동안 이뤄지지 못한 거래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산 오류가 발생해 일부 서비스가 지연됐다"며 "현재는 완전히 복구해 정상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금감원, 국민·하나·농협·SC은행 '이상 해외송금' 검사 착수SC은행 ‘사랑의 배냇저고리’ 미혼모·저소득층에 기증 #인터넷 뱅킹 #전산 장애 #SC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