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제96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독립운동 기념탑 참배 및 만세운동을 재현한 거리행진에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삼일 독립운동 관련 사진전 개최 등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96년전 선열들의 나라사랑의 혼과 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삼일절 기념행사 및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 각계 기관·단체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