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일 지역 내 22개 보육시설 원장, 보육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손씻기, 구강 등 영역별 교육을 통해 유아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 지난 해 17개소 1367명의 아동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모집을 통해 22개 보육시설을 선정, 126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운영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역시 유익하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참여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터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