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올해 공동주택 내 노후 시설물 보수·교체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비로 1억2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한 지역 내 공동주택으로, 올해는 창우마을·현대홈타운·동일아파트·에코타운3단지 등 4개 단지에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금은 어린이놀이터 교체,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대상 공동주택 선정 후 공정한 심의를 거쳐 지원이 실시되고 있다”며 “시의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관련기사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주정차금지구역 새로 지정이교범 하남시장,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공동주택 #이교범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