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26일 열린 ‘2015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노인 일자리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노인일자리 확대는 민선6기 공약 중 하나로, 올해 국도비 포함 1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568여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했다”며 “향후 노인인구 증가에 발맞춰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와 복지 인프라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56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발대식에는 참여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교범 시장, 박원걸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황환윤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