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순도 100% 눈물 연기 선사…안방 시청자도 '펑펑'

2015-03-01 12:39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 '하트투하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tvN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다. 순도 100%의 애틋한 눈물 연기를 선사하며 안방 시청자들의 눈가마저 촉촉히 적신 것.

지난 28일 방송된 '하트투하트' 14회에서는 이석(천정명)과의 이별을 직감한 홍도(최강희)가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짓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등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일과를 보내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이석과의 추억에 가슴 아파한 것.

특히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가 하면, 나직하게 눈물을 한 방울씩 톡 떨어뜨리기도 하고, 종국에는 얼굴을 파묻은 채 흐느끼는 등 감정변화에 따라 다양한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대사 없이도 홍도의 극적인 내면을 고스란히 표현해 내 안방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더불어 극 말미에 이석에게 덤덤한 이별을 고하며 애끓는 마음을 억누르던 홍도가 자신을 등지고 떠나가는 이석을 향해 북받치는 눈물을 쏟아내며 "사랑해요"라고 뜨거운 고백을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기기도.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하트투하트'는 14회 엔딩에서 '차고커플'이 주변의 상황들로 인해 안타까운 이별을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