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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플로깅에 나선 배우 최강희 사진나도최강희 유튜브 채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5/20240215162822493422.png)
배우 최강희가 환경 운동가들과 함께 산속 쓰레기 줍기 봉사에 나섰다.
14일 최강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청소의 고수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쓰레기 집게와 수거 봉투를 집어 든 최강희는 일행과 함께 등산로 입구부터 쓰레기를 주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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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쓰레기를 집어든 배우 최강희 [사진=나도최강희 유튜브 채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5/20240215162541751112.png)
그녀는 김밥, 컵라면, 음료 페트병 등 산행 취식물부터 부식된 우산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그랗게 묶인 검정 비닐봉지를 집어 든 그녀는 "아무래도 개X 주운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플로깅 도중 최강희는 "이제 진짜 운동 된다. 보물찾기하는 거 같아서 너무 재밌었다. 그냥 어린아이 같아지고 힐링이 된다"고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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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참여 소감을 밝히는 최강희 [사진=나도최강희 유튜브 채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5/20240215164002409998.png)
이날 최강희 일행은 산에서 주운 쓰레기를 모아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설을 맞아 산속 쓰레기는 커다란 복주머니와 까치 모양 조형물로 재탄생했는데, 최강희는 "산에 올라가실 때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이렇게 주워 오길 바란다"고 미소와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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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모은 쓰레기로 조형물을 만든 최강희 일행 [사진=나도최강희 유튜브 채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5/2024021516334864748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