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힘찬병원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추가 지정

2015-0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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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평 힘찬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부평 힘찬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포괄간호서비스 2기 수가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부평힘찬병원은 다음달부터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

지난 1월 수가 시범사업으로 전환된 포괄간호서비스는 부평 힘찬병원을 포함한 민간병원 10곳을 비롯해 전국 38개 병원이 참여한다.

부평 힘찬병원은 이미 2013년부터 독자적으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을 운영해, 입원 환자 간호 노하우를 축척해왔다.

수술로 입원한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은 줄어들고, 전문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환자들이 원하는 최적화된 포괄간호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숙련된 간호인력들이 입원 중 올바른 관리를 통해 치료의 효과를 끌어올리는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에서는 환자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 간호 서비스를 시행한다.

김미향 부평 힘찬병원 간호부장은 “입원에서 퇴원까지 전 과정에서 환자들이 전문화된 간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포괄간호서비스 지정을 통해, 보호자들의 환자 케어에 대한 불안과 부담감도 최소화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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