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료원은 4일 경기도간호사회와 함께 ‘간호인력 확보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공공보건의료 및 간호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논의 결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간호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근무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행사 홍보 협력을 확대하고, 경기도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간호인력 확보와 역량 강화, 근무 환경개선을 실현함으로써 경기도민에게 더욱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간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도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