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도심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장한 도덕산 캠핑장을 동절기 동안 주말에만 운영했으나 내달 1일부터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월~목)에도 정상 운영한다.
도덕산 캠핑장 이용시 홈페이지(camp.gm.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매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시민만을 대상으로 추첨제 접수를 한다.
또이용금액은 부대시설 사용료를 포함하여 33,000원이며 광명시민은 24,000원(30%감면), 장애인 및 유공자등은 18,000원(50%감면)이다.
한편 도덕산캠핑장은 총 면적 8530㎡로 자동차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총 42면이 있고, 부대시설로 화장실 및 샤워장, 매점, 취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텐트등 캠핑장비는 대여하지 않는 만큰 이용객이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