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 시력저하 > 구강질환 > 비만 순으로 유병률이 높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하는 실정이다.
원인으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스마트폰, 인터넷, TV 사용이 증가하고 학력위주 생활패턴으로 인한 구강관리 소홀, 운동 부족, 패스트푸드 섭취 등으로 추정된다.
동부교육지원청 학생건강안전과장은 “학교 구강보건사업으로 구강질환이 지난해 대비 6% 감소한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건강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