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교육복지요구와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해 연수 교육혁신지구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64개 초·중·고 학교장, 교사,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마을교육활동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와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인천 연수구-인천동부교육지원청,2019 교육 대토론회 개최[사진=인천 연수구]
이와 함께 선학중학교 성기신 교사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이루다! 사례 발표’, 서울교육협동조합 연합회 박혜경 회장의 ‘교육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사회공공교육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학부모-학교-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워나가며 미래를 함께 열고 더불어 누리는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