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교육복지요구와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해 연수 교육혁신지구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64개 초·중·고 학교장, 교사,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마을교육활동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와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학중학교 성기신 교사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이루다! 사례 발표’, 서울교육협동조합 연합회 박혜경 회장의 ‘교육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사회공공교육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학부모-학교-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워나가며 미래를 함께 열고 더불어 누리는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