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아사히신문이 27일 중국 각료가 국제회의 참석차 일본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리리궈 중국 민정부장이 다음 달 14∼18일 일본 센다이 시에서 열릴 예정일 유엔 방재 세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방문을 조율 중이다. 리 민정부장이 참석하면 중국의 현직 각료가 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중·일 각료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각국 정상 또는 각료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0여 개국 정상과 회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관련기사일리카페,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과 딸기 뷔페 '아베카모르 시즌3' 선봬아베 없는 일본, 주일미군 등 방위비 압박 전망 #리리궈 #아베 #아사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