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성룡 최시원 주연의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가 중국에서 흥행하고 있다.
중국에서 춘절을 맞아 개봉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개봉 전 관객들의 기대감이 흥행으로 이어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혼란의 시대, 음모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된 중국과 로마의 장군이 우연한 기회로 뜨거운 우정을 나누게 되고, 이후 평화를 위협하는 거대 세력에 맞서 마지막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래곤 블레이드'는 다음 달 12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특히 성룡 최시원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존 쿠삭, 애드리안 브로디, 샤니 빈슨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