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고아성의 리얼한 출산 장면이 그려진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8.1% 기록했다.
특히 고아성은 출산장면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이준에게 기대 다리를 벌린 후 진짜 아이를 출산하듯 땀을 흘리며 출산장면을 찍어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
한편,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