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에서는 스마트폰 메신저로 부부싸움을 하는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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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은 봄에게 사시 공부를 권장했지만, 봄은 "우리 인생 목표가 정말 그게 맞느냐"며 거부했다.
이어 봄이 현실을 직시하자는 듯 언성을 높이자, 인상은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더니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이걸로 대화하자"며 메신저로 부부싸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이날 3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