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결국 혼자 남겨졌다.
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마지막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여행을 다녀오겠다며 짐을 쌌다. 이에 한정호(유준상)는 “오긴 올 건가”라고 물었고 최연희는 “봐서”라고 답했다. 이후 한정호는 퇴근 후 쓸쓸히 혼자 방으로 향했다.
축하파티를 마치고 서봄과 인상은 방으로 들어와 아들 진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한정호는 아무도 없는 넓은 집안에서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