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 통해 로컬푸드 초석다진다

2015-02-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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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성공적인 세종형 로컬푸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3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세종시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과 농산가공품 개발 보급으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성공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농산물 가공교육에서는 ▲세종시 농산물가공센터 설립 운영 방향(농업기술센터 신은주 소장) ▲농식품가공 기초와 농업인아이디어 상품화 과정((주)내츄럴쵸이스 연구개발팀 김소영 팀장) ▲완주 농산물가공센터 운영과 상품화 전략(완주군 임도현 팀장) 등 다양한 농식품 가공 상품화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계적인 농산물 가공교육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품 개발 상품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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