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분양시장]대림산업, 여의도 랜드마크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

2015-02-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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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가구 규모… 여의도 생활권 공유 가능 프리미엄 브랜드 적용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감도.[이미지=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여의도 생활권에서 분양 중인 대림산업의 프리미엄급 브랜드 아파트가 향후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번지 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영등포동에서 13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7개동, 총 1221가구 규모다. 이 중 655가구(전용 59~135㎡)를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2017년 8월이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직주근접 환경이 강점이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5호선 영등포시장역 기준 여의도역 약 4분, 광화문역 15분, 고속터미널역 30분이면 닿는다.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CGV·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한강성심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영중초·영동초·당산중·양화중 등이 위치했고 목동학원가가 조성된 오목교역과 신촌대학가도 가깝다.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ACRO)’를 적용해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남동·남서향 위주로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돼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 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일부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각 동에는 전망대 시설인 프라이빗 스카이 가든을 설치한다. 모든 아파트 동과 주민카페·운동시설 등 커뮤니티시설이 연결돼 이용이 쉽다. 피트니스·골프·사우나 등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와 4m 높이의 필로티 및 저층부 고급 석재마감과 일부 동 커튼월 포인트를 도입한다.

내부는 주방·침실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설비도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어로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10~20cm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단지 내 상가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3가 70-1,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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