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09FW 뉴욕패션위크를 시작으로 7년 동안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뉴욕 컬렉션의 현장을 지켜온 최범석은 이미 뉴욕 패션위크에는 빠져서는 안될 디자이너로 전 세계 패션 피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15fw 뉴욕컬렉션에션에서는 머미 슈즈로 불리는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페슈라와 꼴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더욱 돋보이는 컬렉션을 치뤘다. 이번 무대는 세계 4대 컬렉션에서 한국 디자이너 중 최다 런웨이를 진행하는 영광도 차지했다.
최범석 디자이너느 "앞으로도 다양한 페슈라를 포함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며 "디자인에 대한 포기 없는 전진으로 다음 시즌은 아마 더 좋은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