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16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주하 농협은행장과 직원 봉사단 NH행복채움회가 설을 맞아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주하 행장과 행복채움회 회원들은 이날 관내 노인들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쌀 150포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외에 아쟁, 가야금 등으로 구성된 5인조 국악단의 무료 공연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NH행복채움 회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회비로 마련했다.
김주하 행장은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복채움금융을 통해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