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6회 빅데이터 콘테스트 개최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제6회 빅데이터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심사위원과 수상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제6회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직원 대상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다.
 
2019년 처음 개최한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우수 인재와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됐다. 올해 7월부터는 △아이디어 리그(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 △인사이트 리그(빅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 분야로 구분해 8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디어 리그에서는 '마케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업리프트(Uplift) 모델링', 인사이트 리그에서는 '완벽히 해석 가능한 머신러닝(ML) 방법론 개발'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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