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중앙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단위 등 누구나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적인 호기심을 채우고, 독서의 즐거움과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19개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주말을 도서관에서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생각하는 독서논술교실’ 강좌 등도 마련해 프로그램 참여의 폭을 늘렸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전문가 양성 및 자녀교육 과정인 ‘어린이 북아트 2급 지도자 과정’, ‘엄마표 영어’, ‘엄마가 하는 통합논술’, ‘독서토론 코칭’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한편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