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전자책 담당 김재욱 MD는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에 수록된 작품들은 '고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시차를 초월한 현재적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라며 "너무 유명해 고리타분해질 수 있는 작가들이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걸작들을 함께 묶었다"고 밝혔다.
수록된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절망과 허무, 고독에 대한 이해(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과학과 미신 사이에서의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부대낌('<허버트 조지 웰스의 크로닉 아르고> 호'), ▶이해받을 수 없어서 결국 흩어지고야 마는 비극에 대한 움켜쥠(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의 '애수'), ▶예술과 도덕적 광신의 대립에 관한 절망적 우화('토마스 만의 '글라디우스 데이'), 악의와 대결하는 개인의 옳거나 그른 내면(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마크하임'), ▶개인 혹은 민족의 실존에 대한 잠언(프란츠 카프카의 '단식 광대'), 절망이 그러한 것처럼 허망할지도 모르는 희망(루쉰의 '고향')을 주제로 담겨있다.
▶절망과 허무, 고독에 대한 이해(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과학과 미신 사이에서의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부대낌('<허버트 조지 웰스의 크로닉 아르고> 호'), ▶이해받을 수 없어서 결국 흩어지고야 마는 비극에 대한 움켜쥠(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의 '애수'), ▶예술과 도덕적 광신의 대립에 관한 절망적 우화('토마스 만의 '글라디우스 데이'), 악의와 대결하는 개인의 옳거나 그른 내면(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마크하임'), ▶개인 혹은 민족의 실존에 대한 잠언(프란츠 카프카의 '단식 광대'), 절망이 그러한 것처럼 허망할지도 모르는 희망(루쉰의 '고향')을 주제로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