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설날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28일(토)까지 뱅크월렛카카오 뱅크머니 신규 등록자 및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카카오는 해당 기간 뱅카 앱 설치 후 본인 은행 계좌를 등록하여 뱅크머니에 가입한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세뱃돈 3천원을 뱅크머니로 일괄 지급한다. 신규 계좌를 등록한 이용자는 뱅카 앱 메인 화면의 현금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3천원을 즉시 지급 받을 수 있다.
새해 인사 메시지는 뱅카 앱내 하단 배너에 링크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메시지 형태로 발송된다. 뱅카앱이 설치되지 않은 고객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된다.
카카오톡으로 새해 인사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메시지 하단의 세뱃돈 받기 링크를 눌러 뱅카 앱을 실행하면 랜덤 세뱃돈을 뱅크머니로 받게 된다. 당첨된 세뱃돈은 뱅카 앱에서 받기를 완료해야 최종 지급되며, 완료하지 않을 경우 3일 후 자동 취소된다.
뱅카 앱을 통한 새해 인사 메시지는 무제한으로 발송 할 수 있으나, 메시지와 함께 지급하는 랜덤 세뱃돈은 선착순 5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세뱃돈을 받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추가 세뱃돈 1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 결과는 당첨자에 한해 뱅카 플러스친구 메시지로 안내되며 3월 13일 해당 이용자의 뱅크머니로 일괄 지급된다. 당첨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다음카카오가 부담한다.
다음카카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보다 푸짐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인사 메시지에 랜덤 세뱃돈을 전송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 연휴에는 현금 인출이나 봉투를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뱅크월렛카카오로 세뱃돈을 주고 받는 편리함을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 전국16개 은행이 함께 제공하는 뱅크월렛카카오는 송금과 결제, 은행 현금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지갑 서비스로 출시 3주만에 가입자 50만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용자는 뱅크월렛카카오가 제공하는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머니에 50만원까지 충전해 계좌번호,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카톡 친구들과 돈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온/오프라인 결제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은행 현금카드를 등록해 ATM에서 통장이나 플라스틱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현금인출 등 간단한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