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시세끼'에 산체가 있다면, '인간의 조건2'에는 똑순이가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삼시세끼-농촌편' 밍키에 이어 마스코트인 장모치와와 강아지인 산체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산체의 뒤를 이은 마스코트가 또 등장했다. 지난 7일 KBS '인간의 조건2'에서 시장을 간 봉태규와 허태희는 철창 안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강아지와 눈을 마주쳤다. 결국 매력에 사로잡힌 그들은 강아지를 황토집으로 데려왔고, 똑순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특히 은지원은 귀여운 똑순이에게 빠져 혀 짧은 소리를 하기도 하고, 배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손으로 배변 활동을 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