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세탁소' 현영,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미용실 아줌마로 변신

2015-0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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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세탁소 현영[사진제공=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현영이 '스웨덴 세탁소'에 출연,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섰다.

현영은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스웨덴 세탁소'에서 작은 동네 미용실을 운영하는 혜숙 역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믿었던 아들 김은철(오상진)이 배영미(배누리)와 모텔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한 엄마(황영희)는 영미와 헤어질 수 없다는 은철 때문에 속이 상해 우울해하다 오랜만에 걸려온 혜숙(현영)의 전화를 받고 미용실로 찾아가 서러움을 폭발한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특한 매력과 개성 있는 목소리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현영은 방문판매원으로 평생 다른 사람 얼굴만 만지며 살아온 황영희에게 손수 메이크업을 해주며 자식들 때문에 우울해하는 그녀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현영은 그동안 선보인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가 아닌, 동네 미용실을 운영하는 평범한 40대 여인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그동안 보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열연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임에도 짧지만 강렬한 현영표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재밌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현영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스웨덴 세탁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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