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는 오는 7일부터 인류의 예술분야를 이끌었던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인간과 문화를 통섭해 보는 인문학 강좌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사계(四季)’를 개최한다. 국회사무처는 5일 이번 강좌에 대해 “사계를 테마로 음악(春), 미술(夏), 건축(秋), 문학(冬) 강좌를 각 6주씩 구성해 계절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첫 테마는 음악(春)”이라며 “바흐, 하이든과 헨델, 베토벤, 바그너와 말러, 슈만과 브람스, 차이콥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바로크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천재적인 창작 의지를 엿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는 국내 최정상의 예술가로 구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진들이 진행하며 실제 연주가 어우러진 해설이 있는 콘서트 형식의 특강을 통해 입체적으로 고전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는 “현재 선착순 200명 접수는 끝났지만 당일 현장 신청으로 누구나 청강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 때문에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강연을 듣는다면 음악과 함께 봄을 맞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술’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시대 문화에 큰 획을 그었던 문화의 대가들을 체계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어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첫 테마는 음악(春)”이라며 “바흐, 하이든과 헨델, 베토벤, 바그너와 말러, 슈만과 브람스, 차이콥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바로크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천재적인 창작 의지를 엿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는 국내 최정상의 예술가로 구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진들이 진행하며 실제 연주가 어우러진 해설이 있는 콘서트 형식의 특강을 통해 입체적으로 고전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예술’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시대 문화에 큰 획을 그었던 문화의 대가들을 체계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