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는 5일 조원희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조원희는 “여러 사람들에게 마틴 레니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에 대해 들었다. 새롭게 도전한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다”며 “팬들에게 다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경남에 짧게 있을 때 어린 후배 선수들과 지냈던 시간이 무척 소중했는데 그 때의 경험을 살려 팀의 어린 선수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