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일 오전, 군청 부군수실에서 사업지원기관인 부산고용노동청통영지청과 사업수행기관인 통영 상공회의소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 1기와 2기로 나누어 고성군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교육생은 실버놀이지도사 3급,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강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실천맞춤형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고성군은 초고령화 대비책의 일환으로 노인대상 맞춤 교육 프로그램인 실버놀이 지도사 및 문해교육사 양성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인적자원 확보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