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3일 중소기업인들의 기업운영에 필요한 지원정보를 소개하는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의왕시가 주관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수출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정책자금지원과 R&D지원, 창업지원사업,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FTA활용방법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책설명회에는 시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체결을 맺은 관내 6개 금융기관이 참석해 자금상담과 신용상담 등을 진행해 기업인들의 편의를 도왔고, 인덕원IT밸리 분양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관내 기업육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