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남순아, 나 말 놓을께. 내가 네 형이니까..

[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이지건(성혁)과 남순(김민교)은 따뜻한 형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서로가 이복 형제임을 확인한 두 사람은 식당 주인과 직원일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가까와 진다.

지건은 남순에게  '내가 형이니까 이제부터 말을 놓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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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남순은 너무나 기뻐하며 감사한다.

지건은 남순을 위해 특별히 만든 프랑스식 곰탕(?)을 대접한다.

남순은 '남순 곰탕을 좋아해요'라며 곧 맛을 본다.

그런 남순을 바라보며 지건은 잔잔한 미소를 짓는다.

이렇게 두 사람의 형제애는 깊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