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24일 KBS1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오말수(김해숙)를 대신하여 주식을 사주었던 도원(한채아)의 선배 심팀장이 오말수에게 푸르트코리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묻는다.
이에 대하여 오말수는 28년 동안 쌓여있던 아픔을 털어내고 그녀다운 삶을 살 것임을 알려주는 대답을 한다.
하지만, 그녀에겐 가장 어려운 과제가 남아 있다.
그토록 잔인했던 시어머니 강부남(사미자)에 대한 억울함, 그리고 뼛속 깊이 사랑하는 딸 혜리(지주연)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 것인지...
네티즌들의 반응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