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2일 천안지점(옛 서산지점)과 창원지점을 각각 이전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인근에 위치한 천안지점은 대형마트, 아산신도시와 근접해 천안과 아산에 거주 중인 고객 모두 이용가능하다.
창원시청 인근으로 이전한 창원지점은 중심상가인 정우상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영업점 이전을 기념해 천안·창원·둔산지점에서 연 2.75%(1년제)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이전을 통해 고객접점 확대와 영업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소매금융이 필요한 곳을 기준으로 이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