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톡스는 지난달 30일 태국 기자단이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자사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메디톡신’의 태국 현지 파트너사인 셀레스테 타이랜드 초청으로 이뤄졌다.
태국 유력 일간지와 방송사 기자들도 구성된 방한 기자단은 오송공장의 주요 시설과 생산 환경을 견학했다.
이 공장은 2013년 7월 완공돼 현재 밸리데이션(기기·공정 검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신은 태국 등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오송공장의 밸리데이션을 연내 마무리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