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소니코리아는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40%(수량 기준)를 돌파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를 합친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국내는 특히 미러리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지난해 DSLR을 넘어서며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50% 점유율을 돌파했다.
소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A7R·A7S 등 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소니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미러리스의 추월, 1위 달성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자신의 알파 제품 이미지와 함께 사용 소감을 SNS, 블로그, SLR클럽 등 커뮤니티에 포스팅하고 해당 URL을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에 응모하면 된다.
소니는 총 41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화이트, 2등(10명)에게 외장하드, 3등(10명)에게 32GB 듀얼 USB 메모리, 4등(10명)에게 3000mAh 휴대용 보조 배터리, 5등(10명)에게 16GB SD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