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에너지 기업 삼천리는 자사 '홈페이지(http://www.samchully.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객, 투자자,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홈페이지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선했다. 또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도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다양한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콘텐츠도 새롭게 구성했다. 그룹 역사 소개 페이지를 통해 지난 6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공헌 갤러리를 신설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소식을 전달한다. 아울러 투자자를 위한 재무정보를 확대하고, 입사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은 채용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도록 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홈페이지 이용자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