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특정 관리대상 시설과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
세종시는 2월 1달 동안 재난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조치원읍 지역의 22개 시설(다중이용시설16, 공공청사1, 절개지5)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조치원읍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구도심 지역의 다중이용시설과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국민들의 각종 재난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